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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하디의 오그라든 팔.

예레미야 2024. 11. 17. 09:12

  영국의 작가 토마스 하드는 불행한 여자의 이야기 테스로 유명하다. 그의 단편 소설  큰 울림이 있다. 그런데 여자들이 다 불행하다는 것이다.
그의 단편 소설 아들의 반대에는 엄마의 재혼을 반대하는 엄격한 목사 아들이 나온다.
아내를 위하여에서는 질투 때문에 자기의 인생을 망치고 남편과 아들 둘의 인생까지 망하게 한 여자가 등장한다.
오그라든 팔에서도 불행한 여자 둘이 등장한다. 로다와 로찌 부인.
성경 열왕기상 13장에는 우상 숭배한 왕 여로보암이 손이 말라버린 심판의 이야기가  나온다.
오그라든 팔의 이야기는. 전처의 저주가 후처댁의 팔이 말라가는 이야기다. 성경의 이야기를 차용한 것 같다.
  아내를 버린 남편 그 문제 때문에 온 가족의 불행이 닥친 것이다.
  피를 바꾸어 자기 팔을 고치겠다는 미신에 맹종하는 여인. 예수  보혈의 피를 다시 바꾸지 않으면 우리 인간은 오그라든 팔의 저주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