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낚였다.멀쩡하게 주관적이고 독립적인 책읽기를 하는데 "우리 교회도 부흥할 수 있다"라는 제목에 책을 샀습니다. 책을 펼쳐 있다가 나 스스로가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나이가 부끄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참.반대로 말하면 가장 절실한 것이 부흥이기에 제목만 보고 실수를 한 것입니다.
우리 교회 집사님은 언니의 전도를 위해 온 가족들이 헌신적으로 봉사합니다.이번 어버이 주일에는 언니 전도를 위해 동생 목사님이 돈 30만원을 선물로 주었다고 합니다.
기도와 사랑의 수고가 뿌려지지 않고는 전도의 문은 그리 쉽게 열리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