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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바디스

예레미야 2024. 9. 20. 13:11

   이름도 어려운 폴란드의 작가. 헨리크 시엔키 에비치의 소설 쿠오바디스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네로 미친놈이 폭정의 시대를 살았던 로마인과 기독교인들의 슬픈 운명에 마음이 아픕니다.
강직한 정치가 페트리우스, 교활한 정치가 티그리우스의 숨 막히는 정치적 힘겨루기와 미치광이 네로에 아부하는 정치꾼들.
  거기 믿음과 신의로 살아가는 기독교도들.
리기아와 비니키우스의 사랑.
작가의 힘이 소설을 손에 땀이 나게도 하고 아슬아슬한 박진감이 있습니다.
위대한 작가는 뛰어난 이야기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