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들었다 놨다 했지만 카자스탄 고려극장의 문지기로 살아냈던 홍범도 장군. 자기의 이야기가 연극으로 공연되었을 때 그 마음이 어땠을까요.
가을 하늘 푸르릅니다.세상 살아보니 우리 까리 싸우고 찌지는것이 공동체에 대한 최고의 회의감이 드는것입니다.
자유시 참변으로 홍범도 장군의 독립운동에 대한 열정을 떨어뜨렸을 것입니다. 홍범도 장군 때문에 나라가 시끄럽습니다. 그러나 조국을 찾겠노라 수고한것은 사실입니다. 왜 사실만 알면되지 평가까지 강요하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