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서 아름다운 장면을 꼽으라고 하면 저는 사무엘하23장입니다.이스라엘은 블레셋에 의하여 베들레헴이 빼앗깁니다.그러자 다윗은 베들레헴의 우물 물을 마시고 싶다고 툭 뱉습니다.그러자 충성스런 신하3명이 베들레햄에 가서 물을 길어 가지고 옵니다.생명을 걸고 들어갔을 겁니다. 자기의 경솔함을 깨닫고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못하고 부어 버립니다. 다윗의 이 아름다운 모습을 본 신하들이 충성을 다한 것은 당연합니다. 사무엘하 23장 마지막에는 충신의 수를 37명으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충신,신의,의리.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오롯이 적혀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