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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라.

헤르만 리델보스는 그의 책에서 정확하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있습니다."바실레이아는 그리스도 안에서 성취되고 완성되는 하나님의 대 구속 사역이며 에클레시야는 하나님에 의해 선택되어 부르심을 받고 바실레이아의 축복을 누리는 백성들이다"p440 하나님의 나라. 교회는 주님의 이름만 높이는 곳입니다. 도끼책 한 줄로 요약하기가 독서의 기본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31

군위군을 여행할 예정이십니까?

맛난 사과를 먹고 싶고 보고 싶다면 군위군 소보면을 강추합니다. 태조산 밑의 소보면 달산동에는 요즘 맛나고 탐스런 사과가 가득 달려 있습니다. 삼국유사로 유명한 일연 스님이 머물렀던 인각사는 이즘 단풍이 아름답습니다. 옛날에는 고로면이었지만 요사이는 삼국유사면 면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별을 보는 곳이 있습니다. 군위군에는 의흥면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대추공원이 있습니다. 아주 깨끗하고 멋진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 옆에는 위천이 넉넉히 흐르고 있습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31

인현왕후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맨발 걷기가 나라를 흔들고 있습니다. 김천에 오시면 수도산에 있는 인현왕후길 걸어 보십시오.숙종, 장희빈. 인현왕후 그 시끄럽고 요란했던 조선의 정치와 사랑을 온몸으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아무도 날 찾는 이 없는 외로운 이 산장에 단풍잎만 차곡차곡 떨어져 쌓여 있네. 권혜경의 산장의 여인이 바로 인현왕후입니다. 유배지. 그 땅에서 왕후는 무슨 생각으로 살아냈을까요? 아마 먼지 나는 길을 걷고 또 걸으면서 고난의 강을 이겨냈을 것입니다. 걸으면 삽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27

십사만사천.

και ηκουσα τον αριθμόν των εσφραγισμενων εκατόν τέσσερα κοντά τέσσερες χιλιάδες εσφραγισμενοι εκ πάσης φυλης υιών Ισραηλ 십사만사천 명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머리가 자주 아픕니다. 멀쩡하던 교인들이 십사만사천 명 안에 들어가야 한다고 난리를 치면 한숨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김천 인구가 150,000명 정도입니다. 조선 팔도에 예수님 믿는 사람은 천만명 정도입니다. 세계에 예수님 믿는 사람은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σφραγιζω 인을 찍다입니다.σφραγισαμενος는 완료입니다.εσφραγισμενων. εσφραγισμεοι는 남성복수 수동태 분사입니다.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거기 들어갈 사람들은 남자들입..

카테고리 없음 2023.10.20

칼국시 한 그릇 하실래예

김천 포도 축제 기간입니다. 아침부터 부거리길에서 생명과학고등학교길을 지나서 종합운동장 길은 오래 섰다가 가다를 반복해야 합니다. 해마다 포도 축제기간에는 심한 교퉁체증에 시달리는 것을 알기에 오늘은 종합운동장 가는 길을 피할 수가 있었습니다. 관광객들은 요사이 검색을 통하여 지역의 명소를 찾고 , 맛 집을 찾아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지역 사정은 그 지역 사람들이 가장 잘 압니다. 국수 좋아하십니까. 경상도에서 칼국수는 국시라고 합니다. 칼국수집이라고 쓰인 집에 갔다가 영 아닌 집을 만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콩가루와 밀가루가 5;5로 조합을 맞춘 국수를 칼국수라고 합니다. 물론 멸치와 다시마로 육수를 내야만 합니다. 고명으로 호박, 감자와 김이 올라오면 금상첨화입니다. 칼국시 한 그릇 하실래예

카테고리 없음 2023.10.12

수필을 잘 쓰고 싶다면.

글쓰기의 시작은 그냥 써 보기입니다.예를 들어 사랑에 대하여 써야 한다면 사랑은 눈물의 시작이라고 써 보는 것입니다. 이것과 함께 기본으로 해야 하는 것이 개념 정의하기 입니다. 교인들에게 우상숭배가 무엇인냐고 질문하면 알기는 알지만 정확하게 설명을 못합니다. "주 예수를 구주로 고백한 신자가 하나님 아닌 것을 하나님으로 섬기는것"이것이 우상 숭배의 정의입니다. 창세기를 시작하면서 교우들은 자유의지에 대하여 배웁니다. 알기는 아는데 설명을 못 하겠다.죄송하지만 그것은 모르는 것입니다. "자유의지란 하고 싶은 것과 해서는 안 되는 것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10.06

권사님 맞습니까?

추석이 지나갔습니다. 집집마다 추석 문화가 있습니다. 노래를 좋아하는 어머니는 가족들이 모이고 흥이 나면 다양한 종류의 노래를 선창 합니다. 찬송가로 시작해서 이번 추석에는 "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를 구성지게 불렀습니다. 90을 바라보는 노모의 노랫소리에 가슴이 짠해지려고 하는 순간. 어머니 일갈을 했습니다. ."자는 예배당 노래 밖에 모린다. 나는 모르는 노래가 없다" 아이고 어머니요. 저도 질 수가 없습니다. "어머니 권사님 맞습니까"

카테고리 없음 2023.10.04

글쓰기.

어떻게 하면 기도를 잘할 수가 있나요? 그냥 하면 됩니다. 방법이 없습니다. 오래 기도하는 방법은 요? 우선 10분 기도부터 시작하십시오. 그것이 쉬워지면 10분 더 늘려 보십시오. 그것이 정착되면 30분에 도전하십시오. 꾸준하게 하십시오. 글을 잘 쓰는 방법은요? 그냥 써 보십시오. 매일 한 줄이라도 써 보십시오. 단 꾸준히 쓰면 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

카테고리 없음 2023.10.04